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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를 하거나 집에서 자주 요리를 하는 분들에게 항상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냥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이 나오는게 아니다 보니 항상 봉투에 절반도 안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바로 버릴 수도 없어서 방치하게 되거나 그냥 보관을 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깨끗하게 관리 할 수 있을지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각 가정의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양에 맞는 봉투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넣은후 또아리를 틀어 싱크대 배수구에 거꾸로 꽂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물이 다 빠져나가서 '내용물만 남게' 됩니다.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그대로 냉장실로 직행합니다. '얼려서 보관'을 하시거나 '락앤락 통에 넣어'서 얼리셔도 됩니다. 보통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그냥 넣어서 냉동을 하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음식물 때문에 내용물보다 물이 부피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의 방법대로 하는것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중 가장 간편하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집에서 화단에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방법인데요, '퇴비만들기'는 매우 쉽습니다. 준비물은 음식물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발효제'만 있으면 됩니다.
퇴비를 넣어줄 화분에 음식물쓰레기 '발효제와 음식물쓰레기를 섞어'서 부어줍니다. 이때 중앙에서 아래쪽으로 부어주셔야 합니다. 부어주신후 섞은다음 흙으로 다시 완전히 덮어주셔야 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보이면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가지 팁은 '음식물쓰레기를 얼린후 녹여서 퇴비만들기'를 하면 빨리 부식되어 순식간에 음식물이 사라집니다.
보통 한달이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어떠신가요? 쉽고 간단하죠?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통해 집안 부엌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