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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는 순간 정해진 운명이 있고, 그 운명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가며 정해진 수명에서 살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종교적이나 의학적으로 받아들여본다면 근거없는 얘기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어쩔 때는 기가 막히게 이 운명에 맞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실 토정비결, 타로카드 등 우리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거나 새해가 되면 앞으로의 한 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사주팔자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학의 경우는 너무 어려운 공부라 그 깊이의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몇 안됩니다. 또, 사주팔자를 보고 온 사람들이 그 결과물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가 있을 땐 미신 혹은 사기로 치부해버리기도 합니다.


맹신보다는 참고용으로 생각하고 다가올 우환에 대비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주팔자 간단히 보는 법과 말년운이 좋은 관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주팔자 간단히 보는 법은 몇 가지 알아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사주는 태어난 년월시에 따라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져 풀이가 되며,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살이나 삼재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년월시는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으로 이루어진 10천간과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로 이루어진 12지지가 어울려져 그 해를 나타나게 됩니다. 2018년이 무술년이라고 하면 2019년은 기해년이 됩니다.


그리고 년월시와 자신의 이름 한자를 풀이해 火, 水, 木, 金, 土로 오행이 나오게 되며, 만약 자신의 사주에서 火의 갯수가 많으면 불이 많은 사주로, 자신의 사주가 뜨겁기 때문에 물이 많은 사주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궁합적으로 좋다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사주팔자 간단히 보는 법으로 천간과 지지를 바탕으로 상세한 운을 볼 수 있는 지장간, 12운성 등이 있고, 10년마다 바뀌는 운을 보여주는 대운수, 자신이 지니고 태어난 살을 보는 신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삼재와 원진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우자, 재물복, 인복 등의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 간단히 보는 법이기 때문에 설명자체도 간단하게 드렸습니다. 그러나 역학이라는 것이 한없이 복잡하기 때문에 그 깊이는 대단합니다.



또한 사주팔자 간단히 보는 법 이외에 말년운이 좋은 관상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말년운을 관상적으로 볼 때 주로 하관, 즉 턱 쪽을 많이 보게 됩니다. 


관상학적으로 이마를 하늘로, 턱은 땅으로 보고 있으며, 땅이 넓어야 곡식도 풍성하게 자라고 열매도 크고 단단하듯이 하관이 둥글면서 면적이 넓은 턱을 말년운이 좋은 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턱 길이는 인중의 길이에 비해 U자 형태로 두 배정도 긴것이 좋고, 살집이 도톰하고 쳐지지 않고 탄력이 있으면 좋고, 살집이 어느정도 있어야 부하 직원이 따르는 운세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사주팔자 간단히 보는 법 및 말년운이 좋은 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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